화장품 관련 CPNP 포함 해외규격 인증분야 대행·수행기관 와이제이앤파트너스(이하 YJN)가 오는 20일(금)까지 세계 최대 화장품·뷰티 전시·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3’에 비대면 참가를 원하는 K-뷰티 기업을 모집,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제공한다. 이탈리아 볼로냐 현지 전시장 부스를 신청, 진행하는 직접 참가에 비해 소요 경비부담은 최고 1/200 로 줄어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로운 일반화로 자리잡고 있는 비대면 참가를 통해 현지 참가와 동일한 비즈니스 효율성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 YJN 측은 “현재 YJN 유럽사무소가 발간하고 있는 전자매거진(온라인) ‘K-뷰티 인사이트’와 함께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기간 동안 K-뷰티 인사이트의 특별판(오프라인 책자 형태)을 제작해 현장을 찾은 바이어들에게 이를 전달한다”고 밝히고 “특히 K-뷰티 인사이트 특별판 역시 전자매거진 형태로 구독·열람이 가능해 관심있는 바이어들은 온라인을 통한 K-뷰티 브랜드와 제품을 컨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U 국가 수출을 위한 필수 등록제도인 CPNP 업무를 오랜 기간 진행해 온 YJN은 이번 코스모프로프 볼로
10월 5일 개막…‘아레나 뷰티’ 연계, 수출상담·CPNP 등록 진행 중국과 홍콩을 포함한 중화권 수출시장 탈피를 위한 움직임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동유럽에 위치한 불가리아에서 열리는 미용전시회와 연결한 수출상담회가 오는 10월에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트라 소피아무역관과 대한화장품협회 등 복수의 기관에 의하면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불가리아 소피아 인터엑스포센터(IEC)에서 개막하는 ‘아레나 뷰티’ 기간 중 ‘2018 K-뷰티 쇼케이스’라는 타이틀로 무역사절단 형태를 띤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것. 소피아무역관에 따르면 이번 K-뷰티 쇼케이스를 통해 △ 합리적인 비용으로 CPNP 등록 완료 △ 이를 바탕으로 한 유럽시장 개척 발판 마련 △ CPNP 등록 대행업체 연결 △ 화장품 수입·유통 바이어들과의 일 대 일 상담을 통한 실질적인 수출성과 모색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쇼케이스에 참가할 수 있는 품목은 스킨케어와 마스크 팩 등 현재 K-뷰티를 대표할 수 있는 유형이외에도 화장품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처음으로 유럽지역에 화장품을 수출하는 기업은 물론 의지는 있지만 CPNP 등록을